미국 가계 빚 1경7천조원 '사상 최고'
장가희 기자 2021. 8.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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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계 부채가 주택구매와 신용카드 지출 증가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폭스 비즈니스는 뉴욕 연은이 내놓은 가계 부채 현황 자료에서 지난 2분기에 가계 부채가 3천130억달러 늘어 2007년이후 최대 규모의 증가액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증가율로 봐도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6월 말 현재 가계 부채 총액은 14조9천600억달러(약 1경7천189조400억원)로,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가계 부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는 8천120억달러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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