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눈치보던 김민선 "내가 혼나야 할 이유없어"..'체인지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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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의 연인들 사이에 처음으로 관계의 역전이 펼쳐졌다.
지난 3일 방영된 '체인지 데이즈'에서 오진록-김민선의 감정 변화가 두드러졌다.
오진록은 다른 이성들과의 대화를 통해 항상 김민선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동안의 연애 관계가 한순간에 뒤집힌 듯한 두 사람의 관계를 보며 시청자들은 "오진록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이 느껴진다. 김민선이 그 마음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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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의 연인들 사이에 처음으로 관계의 역전이 펼쳐졌다.
지난 3일 방영된 '체인지 데이즈'에서 오진록-김민선의 감정 변화가 두드러졌다.
이날 김민선은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조성호와 연애,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남자친구 오진록에게 처음으로 반발한다.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다그치듯이 말한다. 내가 혼나야 할 이유는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게 이전에 받았던 상처가 지금 드러나는 것 같다. 연애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됐고,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럴 만큼 내 마음이 큰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오진록이 김민선을 다독이며 변화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오진록은 다른 이성들과의 대화를 통해 항상 김민선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동안의 연애 관계가 한순간에 뒤집힌 듯한 두 사람의 관계를 보며 시청자들은 "오진록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이 느껴진다. 김민선이 그 마음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s20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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