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 잔나비 최정훈 "머리 길어 파마에 굉장히 민감해"

이해정 2021. 8. 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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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창' 스페셜 DJ 잔나비 최정훈이 장발에 애정을 드러냈다.

8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스페셜 DJ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출연했다.

김창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정훈이 가수 성시경에 이어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이에 최정훈은 "저도 머리가 꽤 길어서 파마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공감하며 "이런 상황에선 저도 어떻게 못할 것 같다. 힘내시길 바란다"고 청취자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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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창' 스페셜 DJ 잔나비 최정훈이 장발에 애정을 드러냈다.

8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스페셜 DJ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출연했다.

김창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정훈이 가수 성시경에 이어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한 청취자는 "3년 기른 머리를 파마하러 갔는데 파마를 만 상태에서 담당 선생님이 병원을 가게 됐다"며 원치 않게 너무 곱슬거리는 머리가 완성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최정훈은 "저도 머리가 꽤 길어서 파마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공감하며 "이런 상황에선 저도 어떻게 못할 것 같다. 힘내시길 바란다"고 청취자를 위로했다.

이어 최정훈은 "요즘 그런 스타일이 유행이기도 하다. 기왕 하셨으니 가죽 재킷이라도 입고 나들이 나가보시는 건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달 28일 3번째 정규 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로 컴백했다.

(사진=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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