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청량팝'으로 가요계 점령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퀸덤(Queendom)'으로 청량지수를 높인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퀸덤'의 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 무드 샘플러에는 미스터리한 공간 속 멤버들의 시크한 모습이 담겨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퀸덤'은 동명의 타이틀곡 '퀸덤'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 곡 '퀸덤'은 화려하게 펼쳐지는 신스 베이스에 플룻과 브라스 리프가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진 청량한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레드벨벳의 밝고 경쾌한 보컬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가사에는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여왕(Queen)'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아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퀸덤'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며, 17일 음반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