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건강상 이유로 '젠틀맨' 하차..회복에 전념" [전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한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한소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화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젠틀맨' 출연에 대해 의욕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젠틀맨'을 통해 한소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을 만나 뵙고자 하였으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한소희는 당분간 건강회복에 전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한소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 공개를 앞뒀다.
▲이하 9아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소희씨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소희씨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화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젠틀맨' 출연에 대해 의욕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젠틀맨'을 통해 한소희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을 만나 뵙고자 하였으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소희씨는 당분간 건강회복에 전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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