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젠틀맨' 측 "박성웅·주지훈 투톱 구축..한소희 하차, 제작 차질 無"
노규민 2021. 8. 4. 09:25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주지훈-박성웅의 막강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
4일 '젠틀맨' 제작진에 따르면 박성웅이 '젠틀맨'에 합류,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러 느와르 영화에서 묵직한 남성 이미지를 선보여 온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지능적이면서도 지독히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영화 '젠틀맨'은 주지훈이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지현수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내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주지훈과 묵직한 남성미와 개성을 보유한 박성웅의 신선한 조합이 공개되면서 극 중 캐릭터의 대립구도는 물론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대결까지 기대하게 한다.
한편 '젠틀맨' 출연을 결정했던 배우 한소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한소희는 연이은 드라마와 광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젠틀맨'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배역을 준비해 왔지만, 피로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판단에 의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제작사측은 "배우 최종 라인업 논의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제작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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