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Geely Automobile Group과 SiC 파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2021. 8. 4.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메이커 로옴 주식회사(이하 로옴)는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 Geely Automobile Group Company Limited(이하 Geely)와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첫 번째 성과로 Geely가 현재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용 플랫폼에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메인 인버터가 채용됐다"라며 "Geely와 로옴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기술 개발 및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 가속화
온라인 조인식 Geely Automobile Group 회장 AN Conghui(우)

글로벌 반도체 메이커 로옴 주식회사(이하 로옴)는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 Geely Automobile Group Company Limited(이하 Geely)와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eely와 로옴은 2018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해 각종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융합을 한층 더 촉진해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Geely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로옴의 첨단 파워 솔루션을 활용해 고효율 메인 인버터(traction inverter) 및 차량용 충전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전동차의 항속 거리 연장 및 배터리 비용 저감, 충전 시간 단축을 지향한다. 또한, 통신 IC 및 각종 디스크리트 등 폭넓은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성능 ADAS 및 인텔리전트 콕핏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User Experience 향상을 도모한다.

관계자는 "첫 번째 성과로 Geely가 현재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용 플랫폼에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메인 인버터가 채용됐다"라며 "Geely와 로옴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기술 개발 및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옴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Isao Matsumoto 우)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