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국산 유제품 홍보 위한 'Thank유CC 영상공모전'

김은구 2021. 8. 4. 09: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유가공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주제로 국산 유제품을 홍보하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모하는 ‘Thank유CC 영상공모전’이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시작됐다.

‘Thank유CC 영상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이데일리, 아트펌컴퍼니가 주관하는 국산 유제품 소비 장려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Thank 유 캠페인’의 프로그램이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크리에이터링 공식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문세윤과 함께하는 ‘Thank유CC 영상공모전’ 사전참가 이벤트에 300여명의 유튜버가 신청했으며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유제품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했다.

‘Thank유CC 영상공모전’의 시상은 콘텐츠 조회수 기준의 조회수랭킹상과 영상 퀄리티 기준의 심사위원상으로 구분된다. 조회수랭킹상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토탈리그’와 유튜브 구독자수 등급별 대상으로 하는 ‘구독자 등급별리그’로 진행된다. 토달리그 시상은 △1등 : 1500만원(1팀) △2등 : 1000만원(1팀) △3등 : 700만원(1팀)의 상금이 주어지고, 구독자 등급별리그 시상은 10만명 이상 △1등 : 600만원(1팀) △2등 : 550만원(1팀) △3등 : 500만원(1팀) 7만명 이상 ~ 10만명 미만 △1등 : 450만원(1팀) △2등 : 400만원(1팀) △3등 : 350만원(1팀) 3만명 이상 ~ 7만명 미만 △1등 : 300만원(1팀) △2등 : 250만원(1팀) △3등 : 200만원(1팀) 1만명 이상 ~ 3만명 미만 △1등 : 150만원(1팀) △2등 : 120만원(1팀) △3등 : 100만원(1팀)1만명 미만 △1등 : 100만원(1팀) △2등 : 80만원(1팀) △3~20등 : 50만원(18팀) 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상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영상의 퀄리티를 기준으로 △대상 : 500만원(1팀) △최우수상 : 25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3팀) △장려상: 50만원(9팀)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회수 랭킹상은 공모전 시작일인 1일부터 종료일인 10월31일까지의 ‘크리에이터링’과 참여자 개인 SNS 채널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TV’의 누적 조회수 총합 기준이며, 누적 조회수 총합은 크리에이터링 시스템상에서 자동으로 취합해 불러온다. 심사위원상은 △주제에 대한 이해도 20점 △아이디어 30점 △ 영상미 및 완성도 50점 총 100점으로 내부 심사 점수를 통해 진행된다.

‘Thank유CC 영상공모전’의 총상금은 1억원이며, 총 50명의 수상자가 상금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공모전 참여 촉진을 위해 월별 가산 조회수가 제공되며 가산 조회수는 8월 영상 업로드시 조회수 1만회를 가산 적용하며, 9월 영상 업로드시 조회수 5000회를 가산 적용한다.

‘Thank 유 캠페인’은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 아래 △Thank 유 1004 챌린지 △Thank 유CC 영상 공모전 △Thank 유 산타클로스의 3가지 프로그램을 범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 참가자 1명당‘Thank 유 1004 장학금’과 ‘Thank 유 1004 빨간 상자’로 1004원이 적립돼 연말에 유업체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크리에이터 동영상 오픈 플랫폼 ‘크리에이터링’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은 “해당 영상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유제품을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다양한 분야, 장르의 크리에이터들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