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올림픽 국가대표 공식 후원 효과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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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우리 선수단을 공식 후원 중인 롯데홈쇼핑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 22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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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0 도쿄올림픽 우리 선수단을 공식 후원 중인 롯데홈쇼핑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 22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일까지 모바일앱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댓글 응원 이벤트’에는 현재 1만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대형 스포츠 행사 기간 동안 남성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남성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짧은 시간 내 의사결정이 가능한 간편식 등을 집중 편성했다. 그 결과 TV홈쇼핑 상품 매출(7/23~8/3)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구, 배구 등 장시간 진행되는 구기종목 경기 시간에 판매한 상품은 평소보다 주문수량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야구, 축구, 여자 배구가 동시에 진행된 지난 달 31일 주문수량은 전주 대비 45% 증가했으며, 경기 종료 후 선보인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는 남성 고객이 일반 방송과 비교해 약 20% 증가하며 6000 세트가 판매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축구 온두라스전이 진행된 오후 5시 30분 직전 ‘굽네 순닭다리살’을 판매해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나타내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경기 일정에 따라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굿즈 개발, 각종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자사가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 유통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선전으로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식 후원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미디어 커머스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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