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봄' 서현진·김동욱, '직진 로맨스'에 닥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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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브레이크 없는 쌍방 로맨스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의문 가득한 박수무당의 말 한마디로 위기가 예고됐다.
지난 3일 오후 9시 방송된 '너는 나의 봄' 10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듬뿍 분출하는 순간들이 담겼다.
하지만 곧이어 주영도의 사주를 본 박수무당이 심각한 표정으로 "이 사람이 지금 살아있어?"라며 의문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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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브레이크 없는 쌍방 로맨스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의문 가득한 박수무당의 말 한마디로 위기가 예고됐다.
지난 3일 오후 9시 방송된 '너는 나의 봄' 10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듬뿍 분출하는 순간들이 담겼다.
옥상에서 입맞춤을 나눈 후 두 사람은 어색해하며 눈조차 마주치지 못했다. 주영도가 하려던 말을 잊어버렸다고 하자 강다정은 부끄러워하며 "그만 들어갈...자러"라며 집으로 향했다. 이때 강다정의 말을 오해한 주영도가 따라가다가 강다정이 닫아버린 현관문 앞에 민망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도에 관한 불길한 복선이 깔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미란(오현경)은 박수무당을 찾아가 아이들의 사주를 보면서 주영도에 관해 질문했다. 박수무당은 강다정에 대해 "뒷전엔 저승사자를 등지고, 앞전엔 칼 쥔 놈을 마주 섰는데 그놈이 칼을 거꾸로 쥐었어. 피 튀기는 와중에 꽃바람 맞고 신났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이어 주영도의 사주를 본 박수무당이 심각한 표정으로 "이 사람이 지금 살아있어?"라며 의문을 드리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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