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마누라 되기 힘들겠다"..손태영, 무례한 댓글에 따끔한 일침 [TEN★]

박창기 2021. 8.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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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SNS 통해 근황 공개
한 누리꾼 댓글에 직접 반박
"생각을 바꿉시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이 무례한 댓글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손태영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시작해 볼까요? 궁금해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태영은 실내에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큰 키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권상우님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손태영은 "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 자극받아 건강해지는 건 좋은 거지요, 남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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