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사람엔터 전속계약..이하늬·변요한 한솥밥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주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사람엔터는 이주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배우 이주영이 가지고 있는 연기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은 지난 2015년 데뷔작 영화 '몸 값'으로 제14회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과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 '독전'에서 농아남매 여동생 주영 역을 맡아 수화 연기부터 총격신까지 완벽하게 소화,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독전'으로 이주영은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후에도 이주영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액션히어로', '미스 백', '조제', '아무도 없는 곳', 드라마 '라이브', '땐뽀걸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이주영은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테이스츠 오브 호러' 촬영을 최근 마쳤으며, 영화 '보이스(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포토그래퍼 허재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