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 시킨 혐의 관절치료 병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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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병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의료사고전담팀은 서울 서초구 소재 A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팀은 전날 10명의 수사관을 투입, A 병원과 B 의료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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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병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의료사고전담팀은 서울 서초구 소재 A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A 병원 원장은 공관절 및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B 의료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해 의료 기구 등을 거래했으며, 이들 업체 직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팀은 전날 10명의 수사관을 투입, A 병원과 B 의료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경찰은 올 초 첩보를 입수해 해당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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