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울산시 민원상담 '챗봇' 운영..차량등록 포함 200종 대상

허광무 2021. 8.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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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 민원을 24시간 상담하는 '챗봇(채팅 로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7월 차량등록, 상수도, 여권 등 3개 분야에서 '챗봇 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9월부터 제공되는 챗봇 상담 내용은 해울이콜센터 설명서(170여 건)와 대표 질의응답(300여 건)을 바탕으로 도출한 차량 신규·이전 등록, 상수도 요금 자동납부와 이의 신청, 여권 발급과 갱신 등 200여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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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챗봇' 민원상담 예시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시민 민원을 24시간 상담하는 '챗봇(채팅 로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7월 차량등록, 상수도, 여권 등 3개 분야에서 '챗봇 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달 중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9월부터 제공되는 챗봇 상담 내용은 해울이콜센터 설명서(170여 건)와 대표 질의응답(300여 건)을 바탕으로 도출한 차량 신규·이전 등록, 상수도 요금 자동납부와 이의 신청, 여권 발급과 갱신 등 200여 종이다.

시는 내년에는 울산도서관 운영시간과 편의시설 안내 등 관련 분야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대중교통, 환경,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챗봇 서비스가 시행돼도 해울이콜센터 업무는 그대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선호하는 시민들이 챗봇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365일 24시간 언제나 민원을 해결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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