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금대 중앙선 폐선로 활용 주민열람

이덕화 2021. 8.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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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반곡역에서 금대리 구간의 중앙선 폐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앞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 열람 주요 내용은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총연장 7706m, 총면적 15만8874㎡ 규모의 궤도시설 신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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똬리굴 구간 관광자원 활용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반곡역에서 금대리 구간의 중앙선 폐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앞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 열람 주요 내용은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총연장 7706m, 총면적 15만8874㎡ 규모의 궤도시설 신규 결정이다.

원주시청 홈페이지, 도시계획과 또는 판부면·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도시관리계획 도서 등을 참고하면 된다.

열람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종료일 이전까지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는 반곡역사 일원에 문화 갤러리, 플라워가든, 파빌리온 스퀘어를 조성해 체험·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폐선로를 이용한 추억의 관광열차를 운영해 치악산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고도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루프식 터널인 똬리굴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환상적인 빛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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