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내 안에 화가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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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화가 많아지고 있다.
화를 많이 내게 된다.
가장 안전해야 될 집이 무서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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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집에서 지내는 요즘
"엄마~ 그림 그리자~"
"그러자~"
내 안에 화가 많아지고 있다.
"아... 아니 그림만 그려야지~ 물은 안돼!"
평소에는 그냥 지나갈 일에도
"아... 나도 모르게... 재밌었어. 그만..."
화를 많이 내게 된다.
"엄마가 이렇게 하지 말랬잖아! 그림만 그려야지."
"알았어, 알았어."
그럴 때면 마음을 다잡고 화를 참아보려 노력한다.
"하~아~"
하지만 어떤 아이는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있기도 하다.
가장 안전해야 될 집이 무서울 수도 있다.
"이... 이렇게 된 이상 그냥 해 봐~"
"하 하"
"정말? 하하하"
학교조차 잘 못 가는 요즘 시기가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더 위험해졌다고 한다.
어서 이 시기가 지나서 아이들이 안전해 지길 바란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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