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항원 자가진단키트 美 FDA 긴급사용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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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코로나19(COVID-19) 항원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은 OTC 진단제품(Over-the-Counter,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은 오라슈어(OraSure Technologies, Inc.), 애보트(Abbott laboratories), 퀴델(Quidel Corporation) 및 엘룸(Ellume Limited)으로, 엑세스바이오가 그 뒤를 이어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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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코로나19(COVID-19) 항원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CareStartTM COVID-19 Antigen Home Test'로 본 승인을 통해 엑세스바이오의 제품은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해졌다.
해당 제품은 비강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감염여부를 10~15분 이내에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든 혼자 사용 가능하며, 14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는 성인의 도움을 받아 진단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 걸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의 49.7%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델타 등 다양한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여전히 코로나 진단이 중요하다고 해석할 수 있어 처방전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유용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초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 가속화와 더불어 지난 4월부터 자가진단 제품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며 전문가용 코로나 항원진단키트의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미국은 올 9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학교 및 관공서 등을 정상화 시키기로 계획하고 있고, 기업들도 점차 재택 근무에서 출근 근무 형태로 바꾸면서 일상으로의 재개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자가진단 제품을 학교나 기업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본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은 OTC 진단제품(Over-the-Counter,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은 오라슈어(OraSure Technologies, Inc.), 애보트(Abbott laboratories), 퀴델(Quidel Corporation) 및 엘룸(Ellume Limited)으로, 엑세스바이오가 그 뒤를 이어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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