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올해 매출 75% 증가 "제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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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가 건강 소비 트렌드 확산에 판매가 증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액이 45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다양한 단백질 강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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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가 건강 소비 트렌드 확산에 판매가 증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액이 45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7월은 지난 2008년 닥터유 브랜드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다양한 단백질 강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단백질바는 월 매출 20억원대의 스테디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닥터유 드링크는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병을 넘어서며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음료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를 기존 '제과'에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확대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닥터유 구미 아연'과 '닥터유 구미 콜라겐'을 선보였다.
앞서 닥터유는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바 시장에 '에너지바'를 선보이며 견과류 중심의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에너지바는 11년 동안 누적판매량 2억개를 달성했다. 지난해는 중국에도 단백질바를 출시하며 시장 개척에 나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 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기존 단백질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 제과·음료 외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모색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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