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지진희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윤세아 충격에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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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참혹한 비극의 문이 열린다.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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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늘(4일) 참혹한 비극의 문이 열린다.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수현(지진희 분), 서은수(윤세아 분) 부부의 평소와 다른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로얄 더 힐’ 자선기금회가 열린 날, 드레스와 턱시도까지 차려입고 나선 두 사람이 무슨 일인지 공포에 질려 있는 것.
마치 현실을 부정하듯 머리를 감싸고 충격에 빠진 서은수와 급히 뛰어왔는지 땀에 젖어 엉망이 된 백수현의 모습에서 더욱 긴박함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이때 백수현에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아들은 죽습니다”라는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오면서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이 예고된다. 특히 늘 냉정했던 백수현의 흔들리는 눈빛과 아연실색한 표정, 기어이 쓰러지고 만 서은수의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옥죄이고 있다.
신뢰도 1위의 국민 앵커 백수현과 재벌가 자제이자 인기 미니어처 작가 서은수, 행복한 가정을 이룬 두 사람 옆에 있어야 할 소중한 아들 백연우(김민준 분)가 도대체 왜, 누구에게 유괴당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상황.
이에 상위 1% 사람들이 성역이라 자부했던 ‘로얄 더 힐’에 위태로운 균열이 진 가운데 일생일대의 특종보도를 앞두고 참담한 사건에 휩싸인 백수현은 처절하고도 긴박한 추적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백수현 역의 배우 지진희는 “‘로얄 더 힐’에 거주하는 또 다른 감시자가 되어 얽히고설킨 관계들을 풀어가며 추리해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따라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비극적 사건들 속에 담긴 숨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매회 시청자분들에게 조금은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질 예정이고,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에서 선과 악을 맞닥뜨리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시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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