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구글·포스코·텐센트·크래프톤

전서인 기자 2021. 8. 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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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퀄컴과의 결별? '순다르 피차이 구글'

구글이 스마트폰용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출시될 스마트폰에는 기존 퀄컴 반도체 대신 구글 자체 반도체가 탑재될 예정인데요. 애플을 시작으로 대형 기술업체들의 자체 반도체 설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대로 스마트폰용 반도체를 주로 생산해오던 퀄컴과 인텔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구글도 반도체 독립을 선언했어요?
- 애플 이어 구글도 '반도체 독립 선언'…퀄컴과 결별
- 자체 반도체 칩 '구글텐서' 설계…"픽셀6부터 탑재"
- 반도체 독립…"기존 기술로 새로운 성능 탑재 한계"
- 구글도 애플처럼 ARM 특허기술로 자체 반도체 설계
- '스마트폰 두뇌' AP 성능 극대화…승부수 띄운 구글
- 구글, 애플·삼성 맞서 플래그십 경쟁력 강화 전략
- 국회 찾은 美 앱공정성연대 "구글 갑질 방지법 지지"
- 민주당 과방위-美 앱공정성연대 어제 국회서 간담회
- '구글 갑질 방지법' 국제 공조 강화…전 세계가 주목
- 美도 한국 입법 과정 주목…소비자 위한 필수법 강조
- 與 주도로 '구글 갑질 방지법' 과방위 전체 회의 통과
- 구글, 9월 말부터 인앱 결제 의무화…30% 수수료 부과
- 구글 창업자들, 5월 이후 1조 원 넘게 지분 매각…왜?
-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 올해 56% 뛰자 '차익 실현'
- 글로벌 법인세·美규제 압박 영향…지분 대거 매각
-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1998년 구글 공동 창업

◇ 올림픽 금메달 '최정우 포스코'

우리나라 체조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죠. 금메달과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체조선수들을 뒷받침해줬던 포스코에게도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든든한 지원이 도쿄올림픽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우리나라가 체조 강국이 돼가고 있어요? 포스코 그룹의 지원이 한몫했네요
- '역대 최고 성적' 韓 체조…포스코 '37년 지원' 덕분
- 신재환 금·여서정 동, 한국 체조 사상 최고 성적
- '체조 사랑' 포스코그룹, 1985년부터 210억여 원 지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경기 직후 '추가 포상금' 건의
- 메달 포상금도 2배 이상 늘려…"지원 이어갈 것"
- 포스코, '배터리 주원료' 고순도 니켈 생산 나선다
- 그룹사 SNNC 기존 설비에 탈철공정 신설…니켈매트 생산
- 2,300억 투자…'전기차 50만 대분' 니켈 생산공장 건립
- 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 포스코인터, 니켈 광산 90% 손실 후 결국 처분했다?
- 광물公·STX 함께 투자한 아프리카 암바토비 니켈 광산
- 2014년 생산 이후 프로젝트 전체 누적 손실 8조 원
- 포스코·현대제철, 어닝 서프라이즈…역대 최대 기록
- 포스코 상반기 영업익 3.7조…현대제철은 8,492억
- 최대 실적 올린 韓 철강업체, 친환경 기술 확보 총력
- 中 수출규제 호재…"탄소 국경세, 위기이자 기회"
- 글로벌 환경 규제 대비, 탄소 중립·사업 다각화
- 철강업계 탄소 배출, 철광석 녹이는 고로서 발생

◇ 공산당의 저주 '마화텅 텐센트'

중국 당국의 칼날이 이번에는 게임 산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관영 매체가 게임 업체들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플랫폼 기업과 교육기업을 넘어 게임 산업까지 중국 당국의 기업 옥죄기가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관영매체가 온라인 게임을 아편에 비유하면서 강하게 비판했어요?
- 中 당국, '사교육 금지령' 이어 게임 산업 규제 공식화
- 中 매체 "게임은 정신적 아편"…텐센트 주가 폭락
-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경제참고보 '게임중독' 비난
- 텐센트 게임 '왕자영요' 8시간씩 몰입…규제 촉구
- 시진핑도 게임중독이 청소년 건강에 미칠 영향 우려
- 시진핑이 '사회적 문제'라던 방과 후 수업 이미 철퇴
- 中 매체 '게임중독' 보도에 한·중·일 게임주 폭락 소동
- '정신적 아편·전자 마약' 비판에 텐센트·넷이즈 폭락
- 발 빠른 텐센트 대응책…미성년자 게임 이용 시간 축소
- "12세 미만은 결제도 금지"…쌍감쌍타 정책 발표
- 텐센트 주가, 올해 2월 745홍콩달러→446홍콩달러로
- 텐센트·알리바바 최근 폭락세…中 부자 순위 변화
- 中 부자 1위 농푸산취안의 중산산 회장…2위 쩡위췬
- 시진핑에 '미운털' 마윈·마화텅 기부 1·3위 올라
- 사회적 책임 강조하자 텐센트·바이두 등 '기부행렬'

◇ IPO 참사 '장병규 크래프톤'

어제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크래프톤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경쟁률 7.8대 1로, 앞서 공모를 진행한 카카오뱅크의 증거금 10분의 1에도 못 미쳤는데요.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마지막 대형 공모주였지만,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공모 열기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크래프톤이 공모 흥행에 실패했는데, 몇 가지 요인 짚어주시죠.
- 크래프톤, 중복청약에도 흥행 '참패'…증거금 5조 원
-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 증거금 카뱅 10분의 1 수준
- 한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 마감…8대 1도 미치지 못해
- 공모가 한차례 낮췄음에도 '고평가 논란'에 발목
- 고평가 논란 속 투자자 외면…외국인 매물 부담도 원인
- 청약 넣었다 취소 사례까지…상장일 공모가 하회 우려
- 비교 대상 업체, 펀더멘털 상위 4개 게임주로 선정
- 엔씨소프트·넷마블은 적합…카게·펄어비스는 고평가
- 크래프톤 흥행 실패, IPO 시장 투자 열기 꺾이나
- 박스권 증시 등 영향 '공모주=대박' 공식 깨질 듯
- 대어급도 따상 실패…투자자들, 신중 투자 돌아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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