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2차 TV토론..음주운전·재난지원금 등 '명낙대전'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의 본경선 2차 TV 토론에서 여권 지지율 투톱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이날 토론에서도 이른바 '명낙대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투톱으로 올라온 이 전 대표의 과거 성과에 대해서도 후보들의 갑론을박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의 본경선 2차 TV 토론에서 여권 지지율 투톱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이날 토론에서도 이른바 '명낙대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4일 오후 5시 YTN 주관으로 이재명·김두관·정세균·이낙연·박용진·추미애(기호순)를 대상으로 두 번째 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토론회를 120분 동안 진행한다.
지난 1차 TV토론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경제 정책'이 토론 주제였다면 이번 토론에서는 '정치개혁'을 주제로 한다. 내각제 개헌과 양당제 폐해, 국회의원의 권한과 책무, 청년정치 참여, 검찰개혁 등의 주제들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른바 李·李 갈등으로 번진 '백제 논쟁', '노무현 탄핵' 공방을 너머 이번 주에는 둘의 갈등이 캠프 측 고발을 고리로 다시 터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날 토론에서도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 측은 전날(3일) 이 전 대표 측 수석 대변인이 '도민은 뒷전이고 대선 준비만 한창이다'라고 비판한 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당 선관위와 윤리감찰단에 신고를 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이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경력을 놓고서도 정세균 전 총리가 제안한 당 차원의 검증단 설치를 두고서도 후보 간 의견이 달라지고 있어 이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투톱으로 올라온 이 전 대표의 과거 성과에 대해서도 후보들의 갑론을박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 지사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서 과거 부처 장관들과 총리들이 잘한 점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이 전 대표를 직격하기도 했다.
이 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선 다른 후보들이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고려', '일방통행 국정' 등을 지적하며 집중 공세를 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제보자 형사 고소 - 머니투데이
- 레드벨벳 조이, 가슴선 드러낸 과감한 오프숄더 룩…"어디 거?" - 머니투데이
- 다섯 아이 두고 눈 감은 美아빠의 마지막 말 "백신 맞을 걸..." - 머니투데이
- 39세 연하女 "김용건과 연인사이…양육비 포기각서 강요받아" - 머니투데이
- "임신한 39세 연하女, 김용건과 13년간 육체 관계…여친 아냐" - 머니투데이
- '조건만남 절도' 의혹 터지자 통편집…'나솔' 정숙 직접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주민들 연 80만원 넘게 준대" 우르르…이 섬, 인구가 늘어났다 - 머니투데이
- 화사, '과감' 옆트임+초밀착 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 머니투데이
- 자존심 굽힌 삼성전자, TSMC와도 손 잡는다…파운드리 '어쩌나'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태양 학창시절 폭로…"눈썹 스크래치·어깨빵하고 다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