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포항 영업 종료, 반등 없는 1%대 시청률

박상후 기자 2021. 8.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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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가 1%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유료 가구 기준 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인기 메뉴 늪늪늪, 버블샤워, 산딸딸, 즙즙즙을 비롯해 이동욱이 셰프와 개발한 신 메뉴 몽글몽글 수욱걸리까지 내놓으며 포항 바다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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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라던 바다'가 1%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유료 가구 기준 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윤종신,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과 알바생 로제는 행복했던 포항의 마지막 영업을 아름답게 마감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나눠 수행하고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강풍에 낮 영업을 저녁 영업으로 연기하는 변수를 맞았지만 영업 준비에 대한 뜻을 꺾지 않았고, 맑게 갠 날씨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손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멤버들은 틈틈이 쉬는 시간에는 친목을 도모하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숙소에서 있는 동안 곧 헤어진다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듯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들은 서로 SNS에 올릴 사진을 골라주는가 하면 SNS 친구가 되는 등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며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가까워진 사이를 증명하듯, 바라던 바(BAR) 영업의 환상적인 호흡을 전파했다. 이들은 비가 그치길 오랫동안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기운찬 에너지로 손님들을 맞았다.

더불어 바라던 바(BAR) 역사상 최고로 풍성한 음악도 큰 호응을 끌어냈다. 먼저 온유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웰컴 송으로 선택해 바다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어 윤종신이 '해변 Mood song'으로 낭만을 더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즘 이수현은 Bread의 'if'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바라던 바(BAR) 마지막 메뉴도 빛을 발했다. 윤종신은 주문을 받는 대신 정해진 메뉴를 대접하자고 제안했고 김고은은 춥고 비가 오는 날씨 상황을 고려해 백골뱅이를 주 메뉴로 추천했다. 이에 포항 마지막 바라던 바(BAR) 메뉴는 오래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포항초 카나페, 채식 두부면 파스타, 백골뱅이 탕탕탕, 백골뱅이 마늘버터까지 4가지 코스 요리를 한상차림으로 대접해 의미를 더했다.

음료도 바라던 바(BAR)의 정점을 찍었다. 인기 메뉴 늪늪늪, 버블샤워, 산딸딸, 즙즙즙을 비롯해 이동욱이 셰프와 개발한 신 메뉴 몽글몽글 수욱걸리까지 내놓으며 포항 바다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바라던 바(BAR)는 나날이 발전하는 서비스와 음악으로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과 추억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바라던 바다']

바라던 바다 | 온유 |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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