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마누라 하기 힘들겠다' 댓글에 "생각 바꿉시다" 일침

2021. 8. 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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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4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해볼까요?^^ 궁금해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며 운동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에 한 네티즌은 "권상우 님 마누라 되느라 힘들겠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손태영은 "아하…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라며 "다만 서로 자극받아 건강해지는 건 좋은 거지요. 남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답했다. 차분한 대처에 네티즌은 "맞는 말이에요"라며 인정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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