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도 백신 부스터샷 확대..접종 3개월이나 6개월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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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모든 개인에게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3차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제공할 것이라고 국가비상사태·재해 관리청(NCEMA)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5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UAE는 지난 6월부터 중국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부스터 샷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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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모든 개인에게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3차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제공할 것이라고 국가비상사태·재해 관리청(NCEMA)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NCEMA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2차 접종 3개월 후, 나머지 사람들은 2차 접종 6개월 후에 부스터 샷을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UAE는 지난 6월부터 중국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부스터 샷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UAE는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최근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약 900만 인구의 79%가 1차 접종을 받았고 70%는 2차 접종까지 마쳤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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