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위클리, 신지윤 빈자리 채우고 하이틴 퀸 노린다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클리가 여름 에너지 가득 신곡과 돌아온다.

4일 위클리는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보컬과 위클리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완성해낸 '위클리표 서머송'이다.

앞서 이번 컴백을 앞두고 멤버 신지윤의 활동 일시 중단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지윤이 간헐적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온 바 있다"며 "최근 앨범 준비 과정에서 다시금 큰 긴장과 불안을 호소했다. 건강 회복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위클리는 6인 체제로 새 앨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미니 3집 '위 캔(We can)'으로 음원-음반-MV 조회수에서 모두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선전해 화제를 모았다.

위클리의 신보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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