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품절' 방탄소년단 지민, 위버스 매거진 단체사진 티셔츠 매진..믿고 보는 지민효과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다시 품절 행진으로 31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일 위버스 매거진(Wevers Magazine)은 방탄소년단 앨범 ‘Butter’ 발표 인터뷰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흑발의 흰 피부에 깔끔한 지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블랙의 ‘LOVER’ 로고 흰색 라운드 반팔 티셔츠에 그레이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 남친룩은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웨이브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 아래로 맑은 눈빛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미소는 'LOVER'가 주는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지민을 둘러싼 분위기를 한층 사랑스럽고 소프트하게 만들었다.

지민이 입은 티셔츠는 사진 공개직후 폭발적 인기를 끌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민이 입은 흰색은 물론 검정색까지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지민(BTS)이 착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품절로 이어져왔다.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팬던트 및 의상들을 앰버서더 이전부터 수차례 품절시켜 왔으며, 최근 ‘버터’ 앨범 언박싱 영상속 카디건과 '퍼미션 투 댄스' 안무 연습 영상속 닥터마틴(Dr. Martens)의 부츠도 품절시킨 바 있다.

투표소에 쓰고 간 모자와 후드 점퍼, 미국 라디오 인터뷰 당시 착용한 카디건과 출장 십오야 방송에 입은 카디건은 물론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휠라 의류, 선글라스와 컨버스 운동화, 장갑과 립밤, 음료수에 이르기까지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품절시켜왔다.

31개월 연속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지민이 입고 착용한 제품들은 품목과 가격에 관계없이 수 많은 제품들을 품절시키며 막강한 지민 효과를 연일 보여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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