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끔 구름 많음, 곳곳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5~40mm..폭염 계속, 서울 32도·대구·강릉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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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4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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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4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강수량은 5~40m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이어지면서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거나,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은 32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과 광주는 34도, 강릉과 대구는 35도가 예상됩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 전남, 대구, 울산, 경북과 경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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