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위스에 "한반도 문제 해결에 건설적 역할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3일) 베르나르디노 레가조니 주중 스위스 대사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류 특별대표는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데 스위스가 건설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3일) 베르나르디노 레가조니 주중 스위스 대사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류 특별대표는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데 스위스가 건설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레가조니 대사는 "스위스는 한반도 정세에 매우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남북간 통신망 복구를 계기로 남북대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한반도 문제 실무 책임자인 류 특별대표도 이번 회동을 시작으로 활동의 보폭을 넓혀나갈지 주목됩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291090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규 확진 1천725명…비수도권 역대 '최다'
- 카누 간판 조광희 준결승 진출…2라운드 조1위 통과
- 남자탁구, 동메달결정전 진출
- 문 대통령, 軍에 "신뢰 잃고 위기…절치부심·심기일전해야" 주문
- 올림픽 선수촌 첫 코로나 집단감염…그리스 선수단 5명
- 당국 "청해부대 확진자 272명 전원 '델타 변이' 감염 추정"
- 최재형, 대선 출마선언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지켜만 볼 수 없다"
- [영상M] '전화번호 조작기' 설치… 칭다오 보이스피싱 조직 대거 검거
- 여자 배구, 터키 꺾고 4강행…오늘 야구 한일전
- 정유라, 4억원대 증여세 취소소송서 일부 승소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