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위스에 "한반도 문제 해결에 건설적 역할 희망"

서유정 teenie0922@mbc.co.kr 2021. 8. 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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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3일) 베르나르디노 레가조니 주중 스위스 대사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류 특별대표는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데 스위스가 건설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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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3일) 베르나르디노 레가조니 주중 스위스 대사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류 특별대표는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데 스위스가 건설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레가조니 대사는 "스위스는 한반도 정세에 매우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남북간 통신망 복구를 계기로 남북대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한반도 문제 실무 책임자인 류 특별대표도 이번 회동을 시작으로 활동의 보폭을 넓혀나갈지 주목됩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29109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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