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김보라, 뒤늦은 드레스 투어에 '눈물'→이수영 회장 "父, 삼청동 일대 집주인, 돈 궤짝으로 벌어" ('와카남')[종합]

정안지 2021. 8. 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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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아내 김보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 눈물을 글썽였다.

3일 방송된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팀-김보라 부부가 생애 첫 웨딩숍 방문했다.

이날 팀-김보라 부부는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부부의 신혼집에 팀의 셋째 형 가족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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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팀이 아내 김보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 눈물을 글썽였다.

3일 방송된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팀-김보라 부부가 생애 첫 웨딩숍 방문했다.

이날 팀-김보라 부부는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팀부터 턱시도를 입었고, 김보라는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김보라 타임. 드레스를 입은 김보라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팀도 "너무 예쁘다"면서 미안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팀은 스튜디오에서 "보다가 미안했다. 빨리 더 빨리 입혀줬어야했는데"라고 털어놨다.

또한 팀은 팔을 다친 아내 김보라의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완벽한 풀코스를 자랑하는 '헤어살롱'을 오픈한 데 이어, 대청소를 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청소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런가 하면 부부의 신혼집에 팀의 셋째 형 가족이 방문했다. 팀은 조카 삼남매를 위해 '팀 랜드'를 준비, '비글 삼 남매'는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행복해해 팀 삼촌을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이내 팀은 기운이 넘치는 조카들의 모습에 "셋은 진짜 어려울 것 같다"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최용수는 독서 연출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주 콘셉트를 미리 설정하고 등장하는, 듣도 보도 못한 '신개념 예능캐 패밀리'의 면모를 드러내며 활약을 펼쳤던 바.

이날도 독서에 이어 생애 처음으로 독수리 다방을 개업, 아내는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만족스럽게 다음씬으로 이동, 거실에서 모닝 커피를 즐기는 부부, 예술 영화를 즐기는 지적 가족 등 다양한 콘셉트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요알못' 최용수는 자상한 아빠 콘셉트에 충실하기 위해 메인 쉐프로 나섰다. 메뉴는 이름부터 생소한 푸팟퐁커리. 최용수는 아이들과 장을 보기 위해 나섰고, 그때 팬이 다가와 사진을 요청했다. 이에 아들은 "인기 없는 줄 알았는데"라고 했고, 최용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용수는 남매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완성, 이 과정에서 4인 4색 독보적 캐릭터를 지닌 최용수 가족이 개개인의 방송 분량을 욕심내다가 결국 한바탕 '가족 대첩'을 일으키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 후 가족의 불꽃 튀는 2:2 축구 대결에서 아내 전윤정은 숨겨뒀던 승부욕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축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기부왕 이수영 회장은 손자와 텃밭으로 향했다.

이수영 회장은 "내가 놓은 다리 좀 건너보자"며 직접 놓은 다리를 구경했다. 70년 전, 모래가 넘쳐나던 곳에 다리 놓기부터 시작된 모래 사업. 당시 하천 넘어서 모래 트럭이 다닐 수 없자, 이수영 회장이 굴삭기에 직접 타 다리 건설을 진두 지휘했다고. 일종의 기부 공익을 위한 다리 건설이었다.

이후 텃밭에 도착한 이수영 회장과 손자는 밭일 후 휴식을 취했다. 이수영 회장은 "내가 1967년에 땅을 샀다. 안양읍이던 시절이었다. 10원 이하로 샀다"며 "공업화도 중요하지만 농촌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수영 회장은 "초등학교 4학년때 전교 1등이었다. 나 3살 때부터 아버지가 부자가 되기 시작했다. 복덩이가 나왔다고 했다"며 "삼청동 일대 집을 아버지가 다 샀다. 돈이 꿰작으로 들어왔다. 아버지가 날 안고 다녀서 내가 다리가 곱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이수영 회장은 최근 검사에서 좋지 않았던 결과에 수술은 아니고 시술을 하기로 했다고. 이수영 회장은 "혈관에 주사를 놓는거래. 밥도 먹고 괜찮대"라며 걱정하는 손수 생각에 애서 담담하게 내뱉었다.

며칠 후 입원한 이수영 회장은 "괜찮다. 아무렇지 않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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