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子 태준, 연습생다운 중학생 피지컬이 이 정도.."생일 축하해"

김수형 2021. 8. 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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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아들 태준이의 생일을 기념했다.

3일인 오늘, 박지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태준이가 늘 행복하기만 바라지만 어찌 늘 행복만 하겠어"라면서 아들이 힘든 순간마다 사진을 보며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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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아들 태준이의 생일을 기념했다. 

3일인 오늘, 박지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태준이가 늘 행복하기만 바라지만 어찌 늘 행복만 하겠어"라면서 아들이 힘든 순간마다 사진을 보며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 태준에게 "사랑만 받으려 쫓다보면 질투와 욕심만이 맴돌거고 사랑을 나누면 사랑만이 맴돌거야"라면서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사랑하며 사랑받는 사람이되길"이란 덕담도 전하며 남다른 아들 사랑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최근 이수근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중학생인 아들 태준이를 언급하며 "연습생이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하 박지연SNS.

태준이가
늘 행복하기만 바라지만
사람이 어찌 늘 행복만 하겠어
태준 힘든 어느 날,
자존감이 낮아지는 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게되는 어느 날
이 사진들이
태준이의 힘이 되어줬으면.
태준아
오늘 너는 너무 행복했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단다
사랑만 받으려 쫓다보면
질투와 욕심만이 맴돌거고
사랑을 나누면 사랑만이 맴돌거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사랑하며 사랑받는 사람이되길

#엄마의편지
#다시한번생일축하해
#태준축하해준내사람들감사해요

/ssu08185@osen.co.kr

[사진] ‘박지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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