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찜통더위..일부 지역 돌풍·벼락 동반 국지성 호우

YTN 2021. 8. 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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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습도가 높아지면서 무척 후텁지근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 탓에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크게 올라 무더웠는데, 내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며 무척 덥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2도, 강릉 36도,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찜통더위에 건강 잃기 쉬운 만큼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북부 지방에 최고 70mm의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강원과 충청 이남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까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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