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원,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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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천종원이 올림픽 신규 정식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천종원은 오늘(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예선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콤바인 금메달을 목에 건 천종원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천종원은 스피드에서 5위, 볼더링에서 10위, 리드에서 16위를 거둬 종합 10위로 결선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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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천종원이 올림픽 신규 정식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천종원은 오늘(3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예선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 8위 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해 메달 경쟁을 벌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콤바인 금메달을 목에 건 천종원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세 종목의 종합 성적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각 종목의 순위를 곱한 점수가 가장 낮은 선수가 1위입니다.
천종원은 스피드에서 5위, 볼더링에서 10위, 리드에서 16위를 거둬 종합 10위로 결선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프랑스의 미카엘 마웸이 스피드 3위, 볼더링 1위, 리드 11위로 1위, 일본의 나라사키 도모아가 스피드 2위, 볼더링 2위, 리드 13위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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