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산불 일주일째 기승..1만 명 대피
김아영 기자 2021. 8. 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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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를 뒤덮은 대규모 산불이 7일째 기승을 부리면서 약 1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달 28일 터키 남부 안탈리아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지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무을라 주 등 인근 지역으로 급속도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부 장관은 "무을라 주에서만 약 1만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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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를 뒤덮은 대규모 산불이 7일째 기승을 부리면서 약 1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달 28일 터키 남부 안탈리아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지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무을라 주 등 인근 지역으로 급속도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부 장관은 "무을라 주에서만 약 1만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 농업삼림부는 현지시간 3일 145곳의 화재를 진압했으며, 9곳은 여전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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