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4인방, '똥 밟았네' 챌린지 도전 "재훈이형이 잘 거들먹거려"

‘돌싱포맨’ 4인방이 ‘똥 밟았네’ 챌린지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 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등장해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최근 크게 유행중인 ‘똥 밟았네’ 애니메이션 영상을 임원희, 탁재훈, 김준호에게 보여줬다.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셀럽들이 커버댄스를 추고 있는 영상의 원본을 보여준 것. 탁재훈은 특히 영상을 보고 제법 잘 따라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민은 "역시 재훈이형이 잘 거들먹 거려"라고 말하기도.

네 명의 돌싱 멤버들은 칼군무에 맞춰서 ‘똥 밟았네’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상민의 파트는 할머니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고난도의 안무를 요구해 과연 커버댄스를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자아냈다.

이들은 다음 주까지 댄스를 연습하기로 약속했고 추억의 옛 가수들인 소방차, 김완선 등의 댄스도 함께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 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