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文정부, 100점 만점에 70점..부동산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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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3일 현 정부를 점수로 평가한다면 "70점 정도"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TV조선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70점을 말하면서 "많이 내려갔다"며 "다시 올라가고 하는데 역시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아쉬운 것은 또 아쉽고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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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3일 현 정부를 점수로 평가한다면 "70점 정도"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TV조선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70점을 말하면서 "많이 내려갔다"며 "다시 올라가고 하는데 역시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아쉬운 것은 또 아쉽고 그렇다"고 말했다.
또 문 정부에게서 계승할 지점과 바꿀 지점에 대해서는 "계승할 것은 평화와 포용 정책이며 바꿔야할 것은 부동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상실감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낙연 하면 정책이 잘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는 말에 "신복지와 중산층 경제를 외치고 있고, 그것이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슬로건이 아닌 종합적 정책이기 때문에 한두마디로 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내 유력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부자에게는 필요없는 돈이며 가난한 사람에게는 부족한 돈"이라며 "국가적으로 너무 많이 들어가는 돈"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 지사를 향해 공세적 입장을 보이는 것이 이 전 대표답지 않다는 일각의 표현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까지는 (공세를) 안했을 것"이라면서도 "많이 자제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제하겠다"고 답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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