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565명..어제보다 491명↑
류영상 2021. 8. 3. 22:42
수도권 1020명-비수도권 545명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중인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5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보다 491명 많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20명(65.2%), 비수도권이 545명(34.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75명, 경기 465명, 부산 90명, 인천 80명, 대구 74명, 경남 70명, 충남 56명, 대전 55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전북 19명, 광주·울산·전남 각 15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 보다 더 늘어 1600명대 후반, 많으면 1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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