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4명 확진, 재검도 다수..7개 시·군서 산발감염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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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 추가 발생했다.
충주에서는 소규모 모임을 가진 60∼70대 4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확진자 중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제천 60대 확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첫 돌파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단양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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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 추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달 19일과 같은 규모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 17명, 충주 15명, 제천 4명, 증평·음성 각 3명, 옥천·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경우가 19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증상발현자 13명, 자가격리자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무증상 선제검사자 1명이다.
청주에서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댄스학원 관련 1명(누적 29명), 소규모 무역업체 관련 2명(누적 24명)이 추가됐다.
청주 서원구의 한 맥줏집 관련 확진자도 전날 3명에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돼 5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소규모 모임을 가진 60∼70대 4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확진자 중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제천 60대 확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첫 돌파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단양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35명이 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천976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66만1천135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천927건 접수됐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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