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최정 타격감 찾는 중? 타격 코치 "중심 타자들이 해줘야.." [오!쎈 잠실]

홍지수 2021. 8. 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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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중심 타자들이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모양새다.

중심 타자들이 침묵했다.

최정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은 3타수 무안타, 한유섬이 2타수 무안타, 정의윤이 3타수 무안타, 고종욱이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어 "중심 타선 잘 해줘야 활발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중심 타자들이 잘 해줘야 한다. 추신수 비롯해 최정, 로맥, 한유섬, 최주환이 좀 더 잘 해주면 분명 시즌 좋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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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4회초 2사 SSG 로맥이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1.07.28/youngrae@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중심 타자들이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모양새다. 

SS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총 6안타 빈공이었다. 중심 타자들이 침묵했다.

각 구단은 2020 도쿄 올림픽 휴식기 동안 주축 타자들이 실전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2군에 넣어 퓨처스리그 경기에 뛰게 하고 있다. SSG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최정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은 3타수 무안타, 한유섬이 2타수 무안타, 정의윤이 3타수 무안타, 고종욱이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후반기에는 이 선수들이 더 활발하게 공격을 해줘야 상위권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올림픽 휴식기가 중요하고 관심을 두는 이유다. 

로맥의 경우 전반기 동안 타율 2할4푼에 그쳤다. 홈런은 18개를 쳤지만 타격에 기복이 있었다. 후반기에는 기복을 줄여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진영 타격 코치는 “후반기에는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5년 차가 되면서 본인이 적응을 한 것도 있지만 상대 팀에 특별히 약점이 노출된 것도 있을 것이다. 후반기 잘 준비해서 상대 대처를 잘 해주면 작년 후반기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심 타선 잘 해줘야 활발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중심 타자들이 잘 해줘야 한다. 추신수 비롯해 최정, 로맥, 한유섬, 최주환이 좀 더 잘 해주면 분명 시즌 좋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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