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튜브 탄채 떠내려간 10대 4명 구조

허지영 2021. 8. 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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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오늘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변 약 200m 해상에서 고무 튜브 2개에 매달려 있던 10대 학생 4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세화 해변의 경우 돌풍이 불면 쉽게 해상으로 밀려날 수 있어 해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된다며, 피서객들의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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