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해군,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 협약
황재락 2021. 8. 3. 22:07
[KBS 창원]창원시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오늘(3일) 진해구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창원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웅동수원지 인근에 편의시설을 갖추고 내년 봄 벚꽃 피는 시기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진해구 웅동수원지 인근에는 3만 2천여 ㎡에 벚꽃이 심겨 있지만, 1968년 무장공비 사건으로 폐쇄돼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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