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끝내기 안타' 도미니카, 이스라엘 꺾고 기사회생

이상필 기자 2021. 8. 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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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꺾고 기사회생했다.

도미니카는 3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이스라엘에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도미니카는 내일(4일) 낮 12시 미국과 2라운드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이날 도미니카는 7회까지 5-4로 리드했지만, 8회초 이스라엘에 2점을 내주며 5-6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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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꺾고 기사회생했다.

도미니카는 3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이스라엘에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도미니카는 내일(4일) 낮 12시 미국과 2라운드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반면 이스라엘은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이날 도미니카는 7회까지 5-4로 리드했지만, 8회초 이스라엘에 2점을 내주며 5-6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도미니카였다. 도미니카는 9회말 선두타자 요한 미에세스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사 1,3루 찬스에서 호세 바티스타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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