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그리핀, 폐암 고백 "한 번도 담배 피운 적 없는데.."

진향희 2021. 8. 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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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Kathy Griffin·60)이 폐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 없는데 폐암에 걸렸다"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그는 "의사들이 수술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그리핀은 왼쪽 폐 절반을 제가하는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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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그리핀. 사진ㅣAFP 통신=연합뉴스
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Kathy Griffin·60)이 폐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 없는데 폐암에 걸렸다”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그는 “의사들이 수술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그리핀은 왼쪽 폐 절반을 제가하는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CNN 여성 진행자이기도 했던 그리핀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섬뜩한 모형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조롱 대마왕을 조롱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역풍을 맞았다.

비판이 쏟아지자 그리핀은 트위터에서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CNN은 그리핀과의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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