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데 체감온도는 더 오른다"..4일 낮 최고 31∼36도
류영상 2021. 8. 3. 21:54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10∼70㎜, 충청권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 5∼50㎜이다.
곳곳에서 비 소식이 예보됐으나 낮 기온은 최고 36도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더욱이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외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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