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4일 [TV하이라이트]

2021. 8.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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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원조 발바리’ 이중구의 범죄 심리

■표리부동(KBS2 오후 10시30분) = 1996년. 대전 일대의 원룸촌에서 다수의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수사 결과 사건 수십 건이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확인된 성폭행만 77건, 미수에 그친 사건까지 포함하면 총 184명의 엄청난 피해자를 남긴 범인은 바로 ‘원조 발바리’ 이중구다. 특유의 교활함과 치밀함으로 ‘완전 범죄’를 꿈꾼 이중구의 겉과 속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담백 혹은 진한…육수 투표 결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SBS 오후 10시30분) = 지난주에 이어 ‘하남석바대 골목’의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기국숫집 사장은 MC 백종원의 의견에 따라 선호도 테스트를 받기 위해 담백한 육수와 제주도식 진한 육수를 준비한다. 두 가지 국수를 모두 맛본 시식단 세 팀이 투표를 시작한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식단의 의견이 공개된다. 한편 가수 자두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김밥 맛 평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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