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로 위장' 20대 무장강도..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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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로 위장해 유명 유튜버가 사는 아파트에 침입한 뒤 유튜버에게 가스총을 쏘고 전기충격기로 위협한 20대 강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도상해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일) 오전 11시 40분쯤 택배 기사를 가장해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집에 혼자 있던 20대 남성 B 씨에게 가스총을 5차례 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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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로 위장해 유명 유튜버가 사는 아파트에 침입한 뒤 유튜버에게 가스총을 쏘고 전기충격기로 위협한 20대 강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도상해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일) 오전 11시 40분쯤 택배 기사를 가장해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집에 혼자 있던 20대 남성 B 씨에게 가스총을 5차례 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또, B 씨를 전기충격기로 위협하며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B 씨가 격렬하게 저항하자 도주한 A 씨는 해당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10여 분만에 경찰에 체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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