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선접종 사전예약 첫날.."1분만에 접속, 먹통 없다"

윤지혜 기자 2021. 8. 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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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만 18~49세 연령층 중 우선접종 대상자의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3일 오후 8시부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수도권 3일 오후 8시~4일 오후 6시 △비수도권 4일 오후 8시~5일 오후 6시로 나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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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만 53∼54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일인 19일 오후 한 시민이 8시에 시작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 2021.07.19. bjko@newsis.com

수도권 만 18~49세 연령층 중 우선접종 대상자의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3일 오후 8시부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정각 대기자가 1만명에 달했으나 1분 정도 기다리자 원활한 접속이 가능했다. 3분 후엔 수백명의 대기자에도 불구하고 10초가량 기다리자 접속됐다. 한시간 가량 지난 오후 9시엔 별도 대기없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앞서 55~5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12일엔 이용자들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전예약이 재개된 14일에도 접속오류가 이어졌다. 50~54세 연령층을 두 그룹으로 나눠 예약을 진행했음에도 서비스가 먹통은 계속됐다.

우선접종 대상은 18~49세 중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200만명이다. △필수업무종사자(대중교통, 택배노동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접종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 인력(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수도권 3일 오후 8시~4일 오후 6시 △비수도권 4일 오후 8시~5일 오후 6시로 나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역구분 없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 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오는 9~18일 10부제로 진행된다. 접종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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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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