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X윤종신, 급변한 포항 날씨에 "비 올 것 같아"..낮 영업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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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이동욱, 윤종신이 날씨를 걱정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식구들은 포항에서의 마지막 낮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윤종신은 "어? 난리났다. 이거 바람이 너무 부는데? 기타 세워두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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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바라던 바다' 이동욱, 윤종신이 날씨를 걱정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식구들은 포항에서의 마지막 낮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날씨가 급변했다. 성난 바람이 불더니 파도까지 솟구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종신은 "어? 난리났다. 이거 바람이 너무 부는데? 기타 세워두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비 올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윤종신도 비가 올 것 같다면서 "그렇지? 심상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손님들은 4시에 오기로 한 상황. 도착 시간에 맞춰 분주하게 준비하려던 멤버들의 걱정이 커졌다. 이 가운데 바는 강풍에 초토화 됐다. 스태프들이 안전을 위해 일단 바를 철수했다.
제작진은 "5시에 비가 그친다고 돼 있다"라고 알렸다. 이에 윤종신은 "그럼 5시에 영업을 시작해야겠다"라며 안도했다. 또 "메뉴는 우리가 정해서 다 드리는 걸로 하자. 음료만 주문 받자. 어떻게든 해보자"라면서 멤버들을 독려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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