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윤지 "'마인' 머리채 잡는 장면 찍다가 머리에 손톱 박혀"

유경상 2021. 8.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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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드라마 '마인' 머리채 잡는 장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윤지는 드라마 '마인'에서 불륜녀 역할을 한 데 대해 "막내라 언니들이 예뻐해 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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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드라마 ‘마인’ 머리채 잡는 장면 에피소드를 전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지는 드라마 ‘마인’에서 불륜녀 역할을 한 데 대해 “막내라 언니들이 예뻐해 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지는 머리채 잡는 장면에 대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제가 뜯기니까 본능적으로 하게 되더라. 끝나고 서로 잘 뜯었구나”라며 “김혜화 선배님이 손톱을 붙이고 있었다. 끝날 때마다 손톱이 머리에 박혔다. 끝날 때마다 손톱을 다시 붙여야 했다. 저희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녀 역할을 한 송지인은 “김보연 선배님이 경험이 있으시니까 난 살살 잡을 테니까 네가 몸을 쓰라고 팁을 알려주셨다. 개업집 풍선처럼 온몸에 힘을 빼고 선배님이 손만 넣고 흔들면 제가 흔들리더라”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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