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6백만불의 CIX'서 소름돋는 공포 체험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역대급 공포 미션에 도전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3일 방송된 Mnet ‘6백만불의 CIX : The CIX Million Dollar Kids(이하 ’6백만불의 CIX‘)’ 5화에서 공포 체험에 나섰다.
CIX는 야심한 밤, ‘공포 지옥’에 소환됐다. 이들이 향한 곳은 인적이 끊긴 폐 기숙사, 미션은 공포지옥에서 탈출하는 것이었다. CIX는 사신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며 가위에 눌린 이야기, 숙소 귀신 목격 비하인드 등으로 오싹함을 자아냈다.
CIX는 심박수를 쟀고, 변화 폭이 가장 적었던 배진영이 팀 없이 공포의 숨바꼭질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게임 규칙은 멤버들이 귀신을 피해 힌트를 찾아 자물쇠를 풀고 탈출했다.
소리를 내지 않으면 귀신을 마주치지 않을 수 있지만 귀신에게 잡히게 되면 벌칙으로 공포영화를 시청해야 했다.
A팀인 BX와 용희는 침착하게 열쇠를 찾기 시작했다. 용희는 힌트를 발견한 후 정답을 유추하는가 하면, 겁이 많은 BX를 안심시키며 활약했다. 이에 A팀은 38분 06초 만에 탈출했고, “저희는 따로 다녔다”, “쉬웠다”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B팀 현석과 승훈은 출발하자마자 힌트를 찾으며 거침없는 수색을 이어갔다. B팀은 귀신을 마주치고도 밝게 웃는 겁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팀의 결과는 23분 03초. 현석은 “귀신이 올 때 무섭긴 했다”면서도 “힌트가 너무 쉬웠다”며 여유로운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 C팀 배진영이 게임을 시작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배진영을 지켜봤다. 배진영은 표정 변화 없이 귀신을 따돌리는 것은 물론, 소리로 유인까지 하는 용감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42분 47초 만에 탈출하게 됐다. 승훈은 배진영에게 “오늘부터 이름을 바꿔라”라며 ‘겁쟁이’를 한 소절 불러 웃음을 자아냈으며 배진영은 혼자 공포영화 보기 벌칙을 수행하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6백만불의 CIX’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net, 오후 8시 M2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CIX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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