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로제, '곤'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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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어쿠스틱과 발라드, 신나는 리듬이 포항의 마지막 밤을 물들였다.
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포항 바(Bar) 영업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어쿠스틱한 노래부터 가슴 찡한 발라드 무대까지 '바라던 바다'의 라이브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운 포항 바(Bar)에서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은 8월 3일(화)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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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포항 바(Bar) 영업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바라던 바다’의 1기 음악 알바생 로제의 마지막 팝송 커버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로제는 ‘바라던 바다’에서 공개한 무대들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존 메이어(John Mayer)와 미국 팝의 전설 앨리샤 키스 (Alicia Key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로제는 매회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강한 여운을 남겼고, ‘바라던 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은 수백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커버곡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본인의 솔로 타이틀곡 ‘Gone’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날 로제는 ‘Gone’ 발매 이후 관객들 앞에서 부르는 첫 라이브 무대인 만큼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다. 뜻 깊은 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로제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며 넬(NELL)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해 곡 초반부터 귀를 사로잡는 달콤한 피아노 연주로 무대를 이끌어나갔고,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어쿠스틱한 노래부터 가슴 찡한 발라드 무대까지 ‘바라던 바다’의 라이브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온유는 “저만의 스타일로 담백하게 해석해봤다”라며 90년대 대표 명곡 ‘너의 뒤에서’를 선곡했다. 원곡이 박진영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였다면 온유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꾸밈없는 목소리로 노래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또 다른 공연은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는 남녀 대표 듀엣곡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재해석한 윤종신, 온유, 이수현의 무대. 세 사람의 음색과 감성이 완벽한 하모니로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포항 바(BAR)에서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인 만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도 빛을 발했다. 신나는 리듬의 윤종신의 곡에 함께한 로제, 이수현은 즉석에서 ‘댄스 자매’를 결성, 에너지 넘치는 셰이커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운 포항 바(Bar)에서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은 8월 3일(화)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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